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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문증(날파리증)의 원인부터 완화 방법

by myvitallife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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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원인과 영양제
비문증의원인과완화 방법

문증의 원인

비문증[vitreous floaters]

비문증은  실 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처럼 느껴지는 시각적 증상을 말한다.

 

우리 눈의 대부분은 유리체라는 무색투명한 젤 형태태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을 단단하게 지지하여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고 광학적으로 빛을 통과시켜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힐 수 있도록 합니다.

즉 유리체가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 유리체 안은 혼탁해지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마치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즉 비문증 날파리증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

나이가 듦에 따라 젤 형태의 유리체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 유리체 액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제 부분이 점차 수축하게 되고 섬유질의 밀도는 부분적으로 높아집니다. 이런 현상이 혼탁을 일으켜 망막에 그림자가 지게 되고 , 그 그림자가 실모양이나 애벌레 모양등으로 보입니다.

유리체 액화 및 유리체 젤의 수축으로 인하여 유리체가 망막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 현상을 휴유리박리 라고 합니다. 떨어져 나온 유리체의 일부가 고리 모양의 혼탁으로 보이기도 하면 이 또한 비문증을 발생하는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유리체의 변화는 정상적인 생리적 노화 과장으로 이에 동반되는 비문증이므로 질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생리적 비문증은 보통 50대 이후 흔하게 발생하지만 심한 근시, 백내장  수술과 같은 눈 속 수술  후, 눈 속의 출혈이나 염증과 같이 질환을 얇은 후에는 유리체의 변화가 일찍 발생할 수 있어 더 이른 나이에 생리적 비문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비문증 발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저자기기의 사용양이 많아지면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안구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문증의 증상 

눈 속에 부유물질이 보이는 것이로서, 부유물질의 개수가 여러 개일 수 있으며,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작은 벌레, 실오라기, 아지랑이, 점 모양의 물체가 시야에 보이고 때로는 눈을 감아도 희미한 형태로 보입니다.

눈 속에 있는 혼탁 물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다니는데 , 맑은 하늘이는 밝은 벽지,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혼탁의 위치와 모양이 바뀌면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과  완화 방법 

비문증 근본 원인은 눈의 노화입니다.

노화의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노화를 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 항상 화 작용입니다.

즉 항상 화 물질이 활성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데 기여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산화 식품의 섭취를 해야 합니다.

2021년 진행한 임상시험 논문

 

2021년 진행한 임상시험 눈문입니다.

61명의 비문증 환자들이 6개월 동안 항상화 식품을 섭취하였을  섭취하지 않은 위약군을 비교한 결과 

시험군에서는 부유물에 인한 시각적 불편함이 감소하였으나 

위약군은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런 연구에서 비문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주요 영양소는 무엇이었을 까요?

컬리 푸드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을  폴리페놀이라고 합니다..

과일 중에서 베리류가 특히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리 중에서도 빌 베리가 가장 높습니다. 

비문증 완화와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제

  • 루테인: 황반 건강 유지, 망막세포 보호.
  • 지아잔틴: 루테인과 함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 시력 보호.
  • 오메가-3: 눈의 건조함 완화, 망막세포 건강 유지.
  • 비타민 A: 시력 유지, 안구 건조 예방.
  • 비타민 C, E: 항산화 작용으로 유리체 산화 스트레스 감소.
  • 아연: 망막 기능 유지.
  • 타우린: 시세포 보호, 망막 건강 유지.
  • 빌베리(블루베리 추출물): 혈액순환 개선, 눈 피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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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 방법 

 

1.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비문증은 대부분 호전되거나 또한 적응됩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눈검진을 통해 단순한 생리적 비문증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2. 레이저 시술 및 수술적 요법

환자가 느끼는 불편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면 야그레이저치료나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야그레이저치료는 레이저에 의해서 발생되는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하여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충격파가 망막에 전달되어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부유물이 깨지면서 숫자가 더 늘어나게 되면 결과적으로 불편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여 시행해야 됩니다. 부유물이 크거나 밀도가 높고, 보는 방향을 가로막아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에는 수술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구에 구멍을 뚫어 유리체를 모두 제거하는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인데 이 또한 망막열공, 망막출혈, 망막박리, 눈의 세균감염,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인 비문증의 경우 이 증상 자체를 질환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합병증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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